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제2회의실에서 2019년 제3회 충청남도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위워장 한상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회의에서 3분기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공약사업인 ‘과학교육원 이전 개원’과 ‘수학교육체험센터 구축’ 관련 현장견학도 실시했다.

   공약사업 42개 중 이행 후 계속추진 4개, 정상추진인 사업이 37개이며, 1개는 시기 미도래 사업으로 공약이행률은 54.5%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약 이행 후 계속 추진하고 있는 4개 사업은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고등학교 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 지원 ▲고등학교 교과서비 지원 ▲고교 무상급식 실현 등이다.

   한상규 위원장은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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