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진으로 인한 열차전복 사고를 가정해 철암역 일원에서 펼쳐지는 현장대응 훈련을 위한 조치이다.
훈련 장소인 철암역~철암동행정복지센터 앞 구간은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도로 전면이 통제된다.
구문소와 백산 삼거리 등 2개소는 사전훈련이 시작되는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차량이 일부 통제된다.
경찰관 및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원이 현장에 배치돼 차량 우회 조치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자체와 소방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시민, 민간단체가 함께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통행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차량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