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 및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코리아 출범식에 참가해 GCoM 가입을 선언했다.
GCoM은 전 세계 9200여개 지방정부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GCoM 코리아 출범식을 통해 서울 강동구, 도봉구, 광명시가 신규 가입했다. 아울러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주최하는 KIREC(세계재생에너지총회) Seoul 2019(10.23.~10.25.)가 시장포럼과 연계해 개최돼 각국 장관, 시장, 전문가 등이 비전, 솔루션을 공유하고 세계 재생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GCoM' 가입을 통해 강동구의 탄소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우수한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공유하며 기후행동에 선도적인 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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