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 김미임 의원은 최근 강북구 번1동 한천로129길 일대 도로포장 공사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벌였다.
번1동 한천로129길 도로는 파손 부분을 덮는 잦은 작업에서 발생한 인도와 높이 차이로 인해 물고임 현상이 생겨 보행에 불편이 따랐고 여름엔 벌레와 악취로 인해 민원이 따랐던 곳이다.
이에 김 의원은 민원접수 후 구 집행부와 현장을 찾아 협의하며 노력했고 다행히 사업비가 추경예산에 반영되며 이번 공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김미임 의원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듣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도로와 인도간 높이 차이와 도로 갈라짐 현상으로 인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공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더불어 공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김미임 의원은 “지역구의원으로서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강북구 곳곳을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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