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에 선정됐다.

이번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은 서울시 자치구 공단 중 최초선정이며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의 장애인 고용확대 등 사회적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은 장애인고용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장애인 고용확대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도입됐다.

특히 2019년에는 계량평가에 장애인고용인원수, 정성평가에 장애친화도를 신설해 시범적용 하고 7월11일부터 8월12일까지 신청한 총 55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실사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10월 2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지사장(김태양)이 직접 공단을 방문 인증서 및 상패를 전달 했으며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 사회 적용 프로그램 운영,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구축 , 장애인의 공공 일자리 창출 확대 등에 기여한 공이 높이 인정받았다.

박용모 이사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우리 공단의 우수한 사례가 널리 확산돼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인 비장애인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