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Betterlife팀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6회 WTA Hi-Tech Fair에서 창업경진대회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와 세계과학도시연합이 주최 및 주관한 행사는 가족회사 및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 교류 촉진을 비롯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대회는 대전권 대학의 산학협의체 소속 9개 대학 100개 팀이 나뉘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창업 부문에서 Betterlife 팀이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장려상은 POMA. 곳간, 톡클라우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창의 부문에서는 꽃길걷조, TOD, 안전지대, 도송이 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최원석 Betterlife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개인 뿐 아니라 점차 발전해나가는 대전대학교 창업의 힘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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