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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생각마당 안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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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생각마당 안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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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0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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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최근 구청 소통실에서 양천구의 재난관리 역량강화와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생각마당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들어 잦은 대형 화재와 재난사고 등이 발생하는 사회환경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로서, 근본적으로 재난 사고를 줄일 수 있는 혜안을 모으고자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재난전문가와 실무직원 68명이 참여했다.토론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지원에 대한 법제도의 마련 필요성▲화재발생 대비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한 모든 주택의 화재보험 의무가입제 추진 건의▲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문화 운동의 확산 방안 등이 있었으며 재난사고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실무적인 토론이 펼쳐졌다.또한 포럼에 참여한 재난관리 전문가 최상옥 고려대 교수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안전포럼에 참석하여 형식과 격식을 탈피한 토론진행과 토론에 집중하는 양천구 공무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미루어보아 안전에 대한 양천구의 미래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앞으로도 구는 안전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위기 대응 매뉴얼 작성,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통한 재난취약가구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으로 많은 양천 주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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