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29일 서울에너지 공사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 재난을 대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LNG배관 보수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LNG가스폭발로 급격한 연소확대와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화학물질 제독 등의 대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8개 훈련 참여기관과 91대의 장비를 동원해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김재학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과 유관기관의 원활한 공조체제를 구축, 더욱 더 안전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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