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는 투병·간병 생활 중 따뜻했던 경험이나 힘든 병고를 극복하고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환우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감동수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치유&사랑’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동국대학교병원에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희망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되고 있다는 것.
공모내용은 투병, 간병 생활 중 힘들었던 사연이나 감동적이고 따뜻한 경험을 통해 희망과 격려를 줄 수 있는 이야기 또는 힘든 병고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삶의 이야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작성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동국대학교병원에서 치료 받은 환우 및 가족(지인)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시상내용으로 ▲동국상(1명-100만원) ▲치유상(1명-50만원) ▲사랑상(2명-30만원) ▲감동상(6명-20만원) 등 총 10명에게 상금과 함께 동국대학교의료원장의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소정의 양식에 맞게 접수된 모든 참가자에게 선물이 지급된다.
공모기간은 2019년 10월 28일(월)부터 12월 20일(금) 17시까지(마감 당일 소인이 찍힌 응모작까지 유효)이며, 우편, 방문접수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 (hongbo@dumc.or.kr)도 가능하다.
우편접수는(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32 동국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홍보팀 수기공모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2020년 1월 6일 동국대학교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및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각종문의는 동국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홍보팀(031-961-5753)이다.
고양/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