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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구립 매바위어린이집 내달 1일 개원…67번째 국공립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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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구립 매바위어린이집 내달 1일 개원…67번째 국공립어린이집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11.01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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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11곳의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내달 1일 구립 매바위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응암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시공된 백련산 SK 뷰아이파크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을 구립 매바위어린이집으로 설치하는 협약을 맺고 리모델링 공사 등을 거쳐 이번에 개원하게 됐다. 구의 67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다.

 

매바위어린이집은 연면적 591여㎡ 규모에 보육실 6개, 화장실 3개, 조리실, 교사휴게실 및 교재교구실 등 쾌적한 보육환경을 갖췄다.정원은 88명.

 

‘매바위’는 과거 백련산 자락 뒤에 있는 바위 모양이 매와 같다 해서 유래된 명칭으로, ‘응암’으로 불렸다. 구는 주민공모를 통해 ‘매바위’를 어린이집 명칭으로 선정했다.

 

구는 2017년 1월까지 30곳에 불과했던 국공립어린이집을 최근 3년간 적극적인 확충사업 추진을 통해 10월 현재 66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오는 12월까지 7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까지 총 110곳의 어린이집을 확충해 올 10월 현재 28%인 공보육 충족률을 50%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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