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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에서 국토교통소관 ‘인천발전예산 131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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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에서 국토교통소관 ‘인천발전예산 1315억원 확보’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1.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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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지역 발전위한 서울7호선 청라연장 220억원(100억원증액), 인천공항해안경계 150억원(순증), 서창~안산 고속도로 10억원(순증), 안산~인천 고속도로 4억원(순증), 중앙공원 주차장 확충 25억원(원안) 등 반영


-드론전용비행시험장 20억원, 인천발 KTX 10억원, 지하시설물 안전예산 641억원, 광역알뜰교통카드 지원 48억원 등 인천 및 수도권 발전 예산도 반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 국토위 간사)은 3일 2020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 심사에서 인천발전 예산 13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확보한 예산 세부내역을 보면,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220억원(100억원 증액), 드론전용비행시험장 조성 20억원(원안),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사업 10억원(순증), 서창~안산고속도로 확장 건설 사업 착공 예산 10억원(순증), 안산~인천고속도로 건설 사업 설계비용 4억원(순증), 인천발 KTX사업 10억원(원안), 인천공항해안경계 보강사업비 대납금 상황 예산 150억원(순증), 김포 초지~인천1 국지도 건설사업 예산 95억원(9억원 증액), 남동구 중앙근린공원 지하주차장 확충사업 예산 25억원(원안), 남동구 용천 공영주차장 증축공사 예산 10억원(원안), 남동구 만수무강 만부마을 도시재생 예산 7억원(원안) 등이다.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은 현재 석남역까지 연장 공사 중인 7호선을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향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3천억원의 사업이다. 윤 의원은 계획공정에 맞게 개통될 수 있도록 100억원을 증액해 총 220억원을 반영했다.


 특히 서창~안산고속도로 확장 건설 사업은 남동구 서창동에서 안산시 상록구까지 영동고속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16.3km를 현재 6차로에서 8~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352억원에 2023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윤 의원은 내년에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예산 10억원을 순증 반영했다.


 계양~강화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계양구 상아동에서 강화읍 갑곳리까지 총 31.5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2031년 완공되는 1조9648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타당성 조사의 정확성과 신속한 완료를 위해 조사비용 10억원을 순증 반영시켰다.


 윤관석 의원은"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 심사에서 확보한 인천발전예산은 인천시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교통, 생활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 해당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결위 예산확보과정에서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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