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형극은 악어 알이 오리 둥지로 굴러간 뒤 알에서 깨어난 악어가 오리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어린이집 원아 110여명이 함께 관람했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가까운 도서관에서 접하게 되어 반갑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제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산도서관은 오는 7일 '바보 이반?내 빵 어디 있지?'라는 제목의 복합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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