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수립이 완료되는 2030 미래발전계획은 지난 2014년 시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역을 둘러싼 급격한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계획이 존재하지 않은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내 선순환 경제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역특화전략을 마련코자 수립 중이다.
특히 올해 2월 계획 수립방안을 마련하고 미래발전지표와 읍면동 시민생활지표 수립, 미래발전사업 발굴, 시민로1번가 운영 및 의견수렴, 충남연구원과의 공동연구에 이르기까지 약 1년이 소요된 이 계획은 전문기관 용역 없이 미래 사업을 직접 추진해 나갈 공무원이 발굴하고 계획도 수립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계획의 실효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당진/ 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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