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방송 등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정규직 청년 신규 채용 시 1명당 최대 2년간 월 200만원의 인건비, 직무교육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사업설명회를 열고 9월 12개 참여기업을 선정한 시는 10월 기업에 채용될 20명의 청년을 선발 및 확정해 채용을 완료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일부 기업의 경우, 예상을 뛰어넘는 채용 신청이 몰리면서 일자리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높은 수요와 구직난이 여실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은 우수 콘텐츠 기업 창의인재 청년일자리 플러스 사업(20명),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 기업 청년채용 지원 사업(150명),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180명)이다.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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