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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관내 72개 초교 중 13개교 CCTV있으나 식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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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관내 72개 초교 중 13개교 CCTV있으나 식별 어려워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11.05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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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경기 성남시의회 임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광·은행·중앙동)이 불법주정차 및 과속방지 CCTV설치 확대, 옐로우 카펫설치,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등 통학로 교통안전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제24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정미 의원은 “과속차량과 공사차량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등·하교길이 위협받고 있는데도 과속방지 및 신호위반 단속카메라조차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조사결과, 성남관내 72개 초등학교 중 13개 학교에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마저도 10년이 지난 카메라는 식별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아동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스쿨존 불법주정차·과속방지 CCTV설치와 옐로우 카펫설치, 공사장주변 통학로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조속한 통학로 점검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성남시는 시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에 의거 시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에 관한 각종 시설물의 설치,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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