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지난 5일 인제빙어축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재)인제군문화재단(이사장 최상기)과 인제군 로컬투어사업단 (이사장 정연배), ㈜인터비즈투어(대표이사 오문석), ㈜아이엠쥐(대표이사 최준호) 상호간에 인제빙어축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인터비즈투어와 ㈜아이엠쥐는 축제 및 관광 상품 구성과 판매를 하여 “제20회 빙어축제 때에는 국내외 관광객 2만에서 3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포부와 “현재 기업과의 B2B 판매를 통해 1만 여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인제군문화재단과 인제군로컬투어사업단은 “축제상품 할인과 인센티브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활동하는 어려움이 없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인제빙어축제를 겨울축제, 원조 축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관광 활성화에도 관광기업들과 연계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국면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제/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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