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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 48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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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 4800만 원 확보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19.11.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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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천안시 서북구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 4800만 원이 배정되면서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소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완주 의원은 천안 대홍초 다목적강당 증축 9억 8200만 원, 천안 양대초 다목적강당 증축 12억 6600만 원 등 총 22억 4800만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공간으로서 다목적강당을 요구하는 주민의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었다. 특히 천안 양대초는 인근 학교에 비해 다목적강당이 없는 작은 학교로서 교육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가 높았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보됨에 따라 향후 다목적강당이 증축되면 미세먼지, 우천, 폭설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소로서 활용할 수 있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천안 대홍초도 다목적 강당이 없는 학교로 협소한 다목적실에서 교육활동을 운영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야외활동시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 건강 및 교육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이었다. 이번 다목적 강당 증축으로 인해 학생 교육활동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실내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 추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미세먼지가 극심한 현 상황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목적강당 증축은 절실한 상황"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예산이 확보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완주 의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성신초, 천안월봉중, 천안오성고에도 특별교부금 26억 79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천안/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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