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보령시 ‘장애인 복지정책’ 빛났다
상태바
보령시 ‘장애인 복지정책’ 빛났다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9.11.06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일 시장, 장애인복지공로대상 수상
종합복지관 착공·문화교실 운영 등 고평가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충남 보령시는 6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9 충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동일 시장이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보령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중심의 명품행정을 펼쳐왔고 특히 사회적 소외 계층인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시책 추진으로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왔다.


 김 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직업재활시설 2개소의 기계장비 구입 및 창고 증축 지원으로 쾌적한 일자리 환경을 제공해왔으며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4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종합복지타운을 착공하기도 했다.


 또한 전국좌식배구대회, 전국 장애인파크골프대회, 장애인볼링대회, 충남도 장애인 탁구대회 등 광역 규모의 장애인스포츠대회를 지속 유치해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스포츠 활동 장려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 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생활 안정 및 장애 아동부양 수당지원 확대, 재가 장애인의 문화생활 수요 충족을 위한 장애인문화교실운영, 장애인 편의 증진 및 삶에 대한 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확충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신체가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직업과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의 욕구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책을 지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