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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JOB-DREAM Fair’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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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JOB-DREAM Fair’ 대성황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9.11.10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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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4가지 테마로 진행
MBTI·인재맞춤형컨설팅관 등 ‘인기’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도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면접기회 제공을 위한 ‘전남 JOB-DREAM Fair’를 지난 6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 채용관, 인재맞춤컨설팅관, 취업비결전수관, 힐링관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현장채용관은 지역 내 우수기업 17개사가 참여해 50명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구직자들에게 1:1 맞춤형 현장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진로 설정을 위한 성격유형검사 MBTI, 타로카드를 활용한 직업상담, 이력서클리닉(JOB카페)가 꾸려진 힐링관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공기업 진로상담을 할 수 있는 인재맞춤형컨설팅관, 가상현실(VR)면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취업비결전수관에도 학생들과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일자리 매칭이 되지 않은 구인기업·구직자에게는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 중인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그램(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미니 잡매칭 데이 등)을 활용, 전문직업상담사가 지속적인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취업박람회는 전남테크노파크와 도내 5개 대학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전남 지역산업 발전 및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후속방안으로 전남테크노파크와 대학간 연계 협력해 지난달 23일 순천대학교를 시작으로, 30일 동신대학교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됐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3일 목포대, 14일 목포해양대에서 ‘전남 JOB-DREAM Fair’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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