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교는 지난 1980년 3월 개교했지만 체육관이 없어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은 체육활동이나 각종 교내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특히 연중 수시로 미세먼지나 황사, 스모그가 유입되는 등 대기 질이 좋지 않은 날이 많아지면서 운동장 수업 및 야외활동이 제한돼 전교생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체육관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신상진 의원은 “사계절 활용 가능한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이나 문화 활동 등을 할 수 있어 교육의 질이 높아 진다”면서 “학생들의 수업시간 이후에 체육관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이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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