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이해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을 한 오 교수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홀로 사는 고령 노인 증가에 따른 사회적 관심과 대처를 위해, 지역 내 관할 보건소와 상호협력을 통해 독거인구 증가에 따른 건강증진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또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생활 관리 및 영양, 운동, 복약 설명, 수면 활동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낙상 관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지원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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