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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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재시동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9.11.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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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 강원 속초시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도 관계 개선과 교류협력 등은 거스를 수 없는 현시적 기류라는 판단하에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해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재시동을 걸기로 했다.

 7일 속초시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시청 디지털상황실(본관 2층)에서 제2차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관련 조례를 공포하고 2월 1차 위원회 개최, 4월 기금조성 등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발판을 마련해 4월부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등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했으나 북미회담 결렬 이후 남북관계 경색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금년 남북관계 경색으로 연기되고 있는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와 ‘2020년 속초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시작으로 내년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10억의 기금을 추가로 조성운용할 계획으로, 북측과의 관계를 고려해 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이해와 남북교류협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제공하고 남북교류협력 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남북교류 관련 교육세미나 참가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북교류&경제협력 실무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향후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해 내부역량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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