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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우리동네예술학교 단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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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우리동네예술학교 단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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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0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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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7개 악기 13명 모집<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우리동네예술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13명을 추가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금천구 및 인근지역(서울시에 한함)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5학년(2015년기준)이다. 모집인원은 바이올린(2), 비올라(2), 첼로(2), 더블베이스(2), 클라리넷(1), 트럼펫(1), 트럼본(1) 등 7개 악기 13명이다. 최종 선발된 ‘우리동네예술학교’ 학생들은 주 2회 3시간씩 무료 악기교육을 받고, 교육기간 동안 악기도 무상대여 받는다. 교육시간이 많이 투자되는 만큼 학생들의 성실성 및 보호자의 협조가 중요하다. 전국 가구소득 70%미만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입양가정, 장애가정, 한부모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자녀들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한 번 선발된 학생은 중학교에 가더라도 사업종료시까지 계속 교육 받을 수 있다. 신청양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교육문화->금천문화행사)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접수는 2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금천구 문화체육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원은 1차 서류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구 관계자는 “금천구와 서울시향이 함께 진행하는‘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오케스트라 교육으로 지역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존감, 협동심, 배려심, 음악적 소양을 함양시켜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동네예술학교’는 서울시향과 금천구가 함께 주최하는 서울형 엘시스테마로 2014년부터 서울시 8개 자치구에서 오케스트라와 뮤지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의 오케스트라는 런치콘서트, 금천구민의 날 행사 등 지역에서 다양한 연주로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서울문화의 밤’ 행사 오프닝 공연에 초청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천구 관내 오케스트라는 우리동네예술학교 이외에도 금천교향악단, 금천필, 금천유스필, 금천네오필 오케스트라 등 4개의 지역 오케스트라가 있다. 또 금천초, 독산초, 문교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등 3개의 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활동중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02-2627-144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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