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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후한 인심은 ‘덤’, 그곳에 가면 이웃과 함께 사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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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후한 인심은 ‘덤’, 그곳에 가면 이웃과 함께 사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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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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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시장을 찾는 구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추진한다. 용산 지역 5개 시장이 참여하는 이번 이벤트는 물품 할인은 물론 경품권 및 기념품 증정, 경품권 추첨행사를 비롯해 주민참여 이벤트와 공연 등의 문화행사가 열린다. 특히 각 시장 상인회가 주관하여 자체 시행하는 등 각 시장의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해당 5개 시장은 용문시장, 용문종합시장, 이촌종합시장, 후암시장, 만리시장이며 전체 소요예산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민간자부담이 10%다. 이벤트는 일정 기간 동안 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할 경우 경품권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경품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형식이다. 용문시장·용문종합시장은 오는 13일까지, 이촌종합시장은 15일까지, 후암시장은 18일까지, 만리시장은 12일까지 경품권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각각 13일(용문시장·용문종합시장 합동개최), 14일(이촌종합시장), 13일(후암시장), 12일(만리시장) 이 경품권 추첨일이다. 경품행사 이외에도 행사기간동안 시장별 제수용품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판촉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추첨 당일에는 공연 등 각종 볼거리도 제공해 전통시장에 주민들의 발걸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11일 퇴근 후 전 직원(약 1,300여명)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 시장 활성화를 도왔다. 성장현 구청장은 “후한 인심은 덤으로 다양하고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다. 이웃들과 함께 사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이곳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발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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