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한사랑(대표 김종해)을 통해 칠북 단감 농가에서 수확한 단감 10kg 2000박스(2600만원 상당)를 첫 선적해 말레이시아로 1차 수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첫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출을 실시하여 수확량에 맞춰 올해 말까지 총 180톤의 물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목표는 지난해 총 수출물량 102톤에 비해 76% 증가한 양이다. 이와 함께 기존 수출국이었던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외에 홍콩, 태국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하고, 작은 크기부터 특대까지 수출 단감에 대한 크기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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