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20년도 예산안 1조 99억 6천만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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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0년도 예산안 1조 99억 6천만원 편성
  • 김윤미기자
  • 승인 2019.11.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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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중 59.6% 복지예산편성...빈틈없는 복지 실현

<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강서구 노현송 구청장은 11일 강서구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새해 예산안과 구정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새해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11.3%가 증가한 1조 99억 6000만 원으로 일반회계 9,898억 4000만 원과 특별회계 201억 2000만 원이다.

특히 내년도 복지예산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59.6%에 해당하는 5,905억원을 편성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관례적이거나 소모적인 경비는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경상비를 우선 감액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핵심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배분으로 재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구청장은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가치를 더해가는 '미래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교육도시' ▲구민이 주인되는 '자치주권도시' 등 5개 분야에 대한 예산편성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구는 도로, 하수도, 교통, 공원 등 기반시설물 정비에 733억 원을 편성해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생활기반시설을 최우선적으로 정비한다. 특히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차단과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 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방지 대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첨단도시로 완성될 마곡지구는 IoT를 활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존과 스마트 리빙랩 추진을 통해 주민밀착형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며, 지역 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공항고도제한 완화는 공공부문의 항공학적 검토 시범사업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 사례를 도출하고 제도 정착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아울러 서부광역철도 조기착공 사업은 당초 5월에서 12월로 연기된 사전타당성 용역이 준공 되는대로 서울시와 협의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회대로 지하화와 지상부 특화거리 조성, 서남물재생센터 시설현대화 사업 등에 대해서도 단계별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마곡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현재 건립 중인 LG아트센터, 스페이스-K와 더불어 마곡지구 문화 활성화를 이루도록 하고, 방화근린공원에 천문우주과학관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체험의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힘쓴다. 특히 지역의 숙원이던 서울도서관 분관이 빠른 시일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올해 5개 동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주민자치회를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대표성을 갖는 주민 대표기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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