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금천구, 3월부터 도로조명 개선 사업 착공
상태바
금천구, 3월부터 도로조명 개선 사업 착공
  • .
  • 승인 2015.02.11 0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을 친환경․고효율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2015년 도로조명 개선사업을 3월에 착공한다.총 9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 및 주민참여 예산으로 추진함으로써 구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하였다. 기존의 확산형 등기구를 빛공해를 방지할 수 있는 등기구로 교체하고 광원은 기존 나트륨․메탈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9월 완료를 목표로 시흥3동 초등학교 주변 보안등 170등, 호암로 및 독산로 가로등(보행등) 480등을 교체하며, 인근 주민들의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LED조명 교체로 운전자의 야간 시(視)환경을 개선하고 노약자 및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며, 특히 골목길 주택가 빛공해 방지 및 고효율 조명 교체를 통한 에너지절약으로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정부 및 서울시의 LED조명 교체계획 및 구에서 추진해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2020추진에 부응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앞장서게 됐다.구 관계자는 “현재 금천구에서는 11,500여개의 가로등과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비 및 시비를 확보하여 노후 가로등·보안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교통약자의 야간 보행환경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과 예산절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도로과(2627-183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