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스마트시티 강남’ 위한 2020년도 예산안 1조 162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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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스마트시티 강남’ 위한 2020년도 예산안 1조 162억원 편성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1.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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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 정순균 구청장은 15일 열린 제281회 강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의 심의를 요청하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민선7기 강남구 재정운영 성과와 내년도 구정방향을 밝혔다.

정순균 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청장에 취임하면서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살기 좋고 안전한 ‘필(必)환경 도시’ ▲밝고 큰 꿈을 꾸고 실현하는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다운 최적생활을 보장하는 ‘포용복지 도시’ ▲주민이 함께 하는 ‘공감행정 도시’ 등 4대 실행전략을 제시하고, 지난 1년여 동안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자세로 일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남구가 서울시민이 평가한 ‘청결도시’ 1위로 선정됐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모바일서비스 ‘더강남’ 앱 출시와 112·119 핫라인 설치 등 ‘스마트시티’로의 변화를 앞당기고 있다.

2019 강남페스티벌과 세계 최대 미술경연 아트프라이즈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강남의 축제문화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정 구청장은 내년을 ‘스마트시티 강남’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정했다. 구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강남구를 보다 더 ‘스마트시티’화하고, 생활 SOC를 확대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강남을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로 가꿔나가고, 57만 강남구민이 더 많은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간다.

국·공립 어린이집, 키움센터, 경로당을 신축해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강남구립체육관 개축과 도서관, 힐링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을 늘려가고, 낡은 동 주민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신개축을 위한 용역사업 발주 등 생활 SOC를 확충해 ‘품격 강남’의 기반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구는 내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9,745억원과 특별회계 417억원 등 총 1조 162억원으로 2019년도 예산 대비 16.6%인 1,446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금으로 ‘강남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전출금’ 6억원을 추가 출연해 총 보증한도 18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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