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시 보건국 대표단이 글로벌 의료협력 강화를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도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수원아주대학교의료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고양오킴스피부과 등 경기도가 보유한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둘러보며 최신 의료정보시스템(EMR), 응급의료센터, K-Beauty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21일에는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과 정희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등과의 접견을 통해 교류협력 사업에 관한 밀도 있는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베트남 하노이 보건국 대표단의 방문이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추진할 방침이다.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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