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가정을 찾아 시·청각장애인용 TV를 전달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장애정도·나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 시·청각장애인용 TV를 보급하고 있다.
올해 강서구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 가정에 보급되는 시·청각장애인용 TV는 총 312대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들의 눈과 귀가 돼줄 시·청각장애인용 TV를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노 구청장은 가정 방문에 앞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시설인 교남소망의 집을 찾아 발달장애인 30여 명과 함께하는 해양 안전 교육 및 뉴스제작에 일일 기상캐스터로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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