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제255회 정례회에서 신동원·주희준 의원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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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제255회 정례회에서 신동원·주희준 의원 5분발언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1.22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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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20일 신동원 의원(자유한국당)과 주희준 의원(정의당)이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신동원 의원(사진)은 ‘환경개선이 업무능률을 올린다’는 제목으로 발언에 나섰다. 신 의원은 “구청 직원들은 몸이 힘들 때 휴식을 어떻게 취하고 있는지 궁금해 지난여름부터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근무 환경적으로 불편한 점이 없는지 묻고 있다”며 “취합한 내용은 사무실이 비좁아 민원인 의자 하나 놓기도 힘들다, 여름에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아 너무 덥다, 겨울엔 창가에 바람이 들어와 너무 춥다 등이었다”고 말했다.

 

또 “여성휴계실은 하나밖에 없고 남성휴게실은 아예 없었다”며 “근무시간에 쉬는 것도 근무태만일 수 있지만 몇 날 며칠 행정감사 받을 준비로 지친 직원들이 20분만 눈을 붙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업무능률은 배가 될 것”이라며 “휴게실에 올해 경로당에 많이 설치한 안마기라도 하나씩 체험용으로라도 놓는다면 직원사기는 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다. 또 관공서가 금연건물인 탓에 흡연자들은 갈 곳이 없어졌다. 국가에서 담배를 전매하는 이상 그리고 목적세인 담뱃세를 걷는 이상 세금을 금연정책에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실내 흡연자들을 위한 제대로 된 공간 마련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대학로에 가보면 흡연카페라는 곳이 있다. 그곳의 환기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구청의 흡연구역을 실내공간화하고 냉난방, 공기정화기 등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구청 내 근무환경이 개선돼 이전보다 직원들의 업무능률이 오른다면 그 혜택은 고스란히 노원구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제도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5분발언에 나선 주희준 의원(사진)은“하계1동과 상계6.7동에 거주하시는 기간제노동자, 의료급여관리사로 일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며 “의료급여관리사는 의료전문가로 업무 특성상, 질병의 증상·원인, 치료·관리 방법 등 폭넓은 의학적 지식이 필요함에 따라 의료인으로서 의료기관에서 2년 이상의 근무경력을 가진 사람으로 한정하고 있다”며 “이들은 의료급여 과소, 과다이용자에 대한 적정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건강관리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의료급여기금 재정안정화에 크게 기여하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노원구 의료급여수급자 수는 24000명으로 서울시 중 최상위권이지만 의료급여관리사는 3000명당 1명으로 정원은 8명이어야 하지만 현재 무기계약직 4명, 기간제노동자 2명인 상태로 서울시 25개구 중 기간제노동자 채용 자치구는 유일하게 노원구뿐이다”며 “그 이유가 단순히 예산부족이라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본 의원은 그 이유가 노동의 가치존중과 노동자들의 기본권을 예산의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 노원구청의 구정방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노원구는 평정심을 유지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의료급여관리사 2명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끝으로 "비정규직 축소와 차별없는 일터가 힐링노원의 토대임을 인식해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이 존중받는 그런 노원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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