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장애인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일자리 50명,시간제 일자리 15명 등 모두 65명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구청과 동주민센터,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장애인단체 등에서 행정도우미나 복지서비스 지원요원으로 배치된다. 일반형일자리 참여자는 하루 8시간(주5일), 시간제일자리 참여자는 하루 4시간(주5일) 근무 조건으로 1년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갖춰 구청 장애인복지과(02-351-7303,7316)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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