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스트레스 완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세 번째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오감만족 힐링캠프”이라는 주제로 디자인 Thinking, 공감커뮤니케이션 특강, 나눔의 가치 강의, 오동도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 모씨는“사회복지 대상자들을 마주하면서 때로는 마음 한 편이 지쳐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활력을 찾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류기정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면서 진주시를 복지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해왔다”며“워크숍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해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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