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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금토산 터널 위 반딧불이 생활터 복원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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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금토산 터널 위 반딧불이 생활터 복원 ‘최우수상’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11.24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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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금토산 터널 위 반딧불이 생활터 되찾기 사업이 제19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토산 터널 위 반딧불이 생활 터 되찾기 사업은 판교공원 내 9800㎡ 규모의 자연환경을 복원한 사업이다.

이에 시는 이곳 자연생태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2017년 1월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계 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금토산 터널 위 반딧불이 생활 터 되찾기 사업을 신청해 국비 4억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그해 5월~12월까지 시는 판교공원의 습지와 수로를 정비하고 습지식물을 심어 산림습원을 확보했다.

반딧불이 서식기반 마련과 함께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숲속쉼터, 징검다리 등의 생태휴식 공간, 숲속교실, 동물조형물, 곤충호텔 등의 생태학습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자연환경 대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인천 서구에 소재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진행돼 성남시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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