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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내년도 살림살이 1조2566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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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내년도 살림살이 1조2566억 편성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9.11.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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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제23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내달 20일까지 2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예산안 심의, 조례안 등 주요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피는 감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내달 9일부터 19일까지는 2020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된다.

 순천시에서는 2020년도 예산을 올해대비 8% 증가한 1조 2566억 원의 예산안이 제출됐다.

 순천시의회 서정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예산안 심사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시정을 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행정사무감사가 단편적인 지적보다는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2020년도 예산안은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남정옥 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어린이 생명안전법안의 제·개정 촉구 ▲박혜정 의원 대표 발의로 돌봄경제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또 의사일정에 앞서 ▲이영란 의원은 수능 당일 점심지원 무산에 대한 5분 발언이 진행됐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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