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원욱)는 지난 4일 일자리경제과, 교육청소년과, 시립박물관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0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영순 위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로데오거리의 상권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상가의 공실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지적하며, 업종의 다양화를 통한 경기활성화 정책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유혜정 위원은 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사업으로 구 교육청 자리에 조성하고 있는 아동친화공간이 속초시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로 시설을 설치하고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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