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방 최초 ‘대전 팁스타운’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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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방 최초 ‘대전 팁스타운’ 첫 삽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12.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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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유니콘 성장 토대 마련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지방에서 최초로 조성되는 기술창업 스타트업 공간 팁스(TIPS)타운이 대전에서 첫 삽을 떴다. 

대전시는 9일 충남대 정심화국제교류회관 주차장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범계, 조승래 국회의원, 김종천 시의회 의장, 이광복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팁스타운 착공식을 가졌다.

팁스타운은 스타트업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자연스럽게 정보를 공유하고, 경쟁과 협업을 통해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모두 110억 원(중기부 60억 원, 대전시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하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3,873㎡(1,174평)의 규모다.
 
대전시는 팁스타운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충남대학교,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외부공모를 통해 건축설계사를 선정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설계을 마련해 지난 10월 건축, 전기, 통신 등 각 분야별 시공사를 선정하고 각종 계약 및 건축 인허가 절차도 마쳤다.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대전 팁스타운은 혁신창업 주체 간 네트워킹·창업·성장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비수도권 지역의 민간 투자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팁스(TIPS) 인프라를 지방으로 확산해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 궁동∼어은동 일원의 대전 스타트업파크와 연계해 혁신창업 클러스터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한편 2013년 이후 운영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56개 민간 운영사 주도로 창업 팀 828개를 육성하는 등 고급기술 기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표 플랫폼으로 안착했다.

대전/ 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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