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비행기 탑승시 탑승교 우선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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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비행기 탑승시 탑승교 우선 배정한다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2.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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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교통약자의 비행기 탑승이 앞으로 다소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항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개정된 '항공사업법' 개정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내년 2월 28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항과 항공사 등 항공교통사업자는 교통약자의 요청에 따라 항공교통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가 탑승하는 항공편에 탑승교 또는 휠체어 승강설비를 우선 배정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항공기 내 이동 편의를 위해 우선좌석을 운용하며 자막과 점자, 그림 등을 이용한 기내 안전정보를 교통약자별로 맞춤 제공해야 한다.


항공면허를 취득한 뒤 실제 항공기 운항을 위해 운항증명을 받는 과정에서 재무능력이 상실되거나 안전운항 능력을 충족하지 못한 항공사에 대해서는 면허를 취소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18일까지 우편·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으로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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