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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내년도 살림살이 7390억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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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내년도 살림살이 7390억 의결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19.12.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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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제2차 정례회 폐회…올해 예산比 약770억원 늘어

경기도 여주시의회(의장 유필선)는 지난 1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 열린 제43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각종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14건의 시정질문·답변을 비롯해 20건의 조례안, 2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그리고 4건의 예산안 등 여러 안건에 대한 심의를 마쳤으며 내년도 예산 약7390억 원을 의결했다.

내년 예산은 올 예산 약6580억 원보다 약770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사회복지분야 약1770억 원(24%), 국토 및 지역개발 약1270억 원(17%), 농림해양수산분야 약750억 원(10%) 등의 상위 분야와 보건분야 약8억 원(1,2%), 산업중소기업분야 약15억 원(0.4%)의 하위 순으로 편성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조례등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시장 제출 조례안 13건 등 모두 20건의 제출된 조례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해 3건의 수정가결과 그 외 17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과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원안가결 했다.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등 예산안 4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이중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중 21억 5730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계상 토록 했다.

한편 유필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중 늦은 시간까지 안건을 검토하고 심의해 주신 의원 여러분과 정례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새해에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삶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도덕적으로, 더 능률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모든 의원님들이 함께 노력하는 시의회가 되겠다”며 모든 정례회 일정을 마쳤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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