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농협 임직원들과 부녀회장단(회장 김순배)은 최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봉사자들은 목포장애인요양원, 목포공생원 등 사회복지시설 6곳, 경로당 37곳, 고령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박정수 조합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정성 가득한 김치를 준비해 주고 계신 목포농협 부녀회장단을 비롯해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날씨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저희 목포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농협은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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