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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스쿨’ 20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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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스쿨’ 20일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12.18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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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0일 북촌로 유담헌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4회 사회적경제 스쿨 ‘우리가 바꾸는 세상’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중심의 경제’에 가치의 우위를 두는 경제활동으로 사회문제로 꼽히는 빈부격차,실업,고령화,지역경제의 불안정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번 스쿨에서는 이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관내 기업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바르게 이해하고 해당분야에 대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 실무 관련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론교육은 사회적경제 기본 개념 및 사례를, 체험은 ㈜좋은날 소개 및 전통 혼례의 의미와 절차, 전통 혼례 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열린 제3회 사회적경제 스쿨(9월)은 동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전통 공예’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설명하고 북촌공예마을협동조합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손거울을 만드는 체험시간을 가진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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