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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예결특위 2020년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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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예결특위 2020년 예산안 심사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2.18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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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및 주민편의시설 총46건, 9억 7730만원 증액 및 신설편성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16일 971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여운태 의원을, 부위원장에 부준혁, 임시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김선희, 변석주, 안복동, 이미옥 의원 등 총7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16일~18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예결위원회가 심사한 2020년 예산안규모는 총 9716억원으로 일반회계 9543억원, 특별회계 173억원이다. 올해에 비해 일반회계 892억원(10.3%), 특별회계 11억원(6.6%)을 증액 편성했다.

예결특위는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수차례에 걸친 계수조정 끝에 구가 제출한 예산안 중 시급하지 않거나 과다 계상한 사업 총17개 사업에서 9억 8619만 6000원을 전액 또는 일부삭감해 사회복지 및 주민편의시설 예산 총46건 9억 7730만원을 증액 및 신설 편성했다. 나머지 889만 6000원은 예비비로 돌렸다.

여운태 위원장은 “예결위원들과 함께 구민복리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구민들이 행복해 할 수 있는 예산이 되도록 심사했다”며 “예산심사 시 실효성에 맞는지 목적에 맞는 사업인지, 그 사업이 타당한 것인지를 기준으로 꼼꼼히 심의했고 주민들을 위한 예산에 대해서는 예결위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서울] 서울/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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