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조곡·덕연동)이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주관으로 열린 ‘제34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허유인 의원은 기초의원 최초로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에 따르면 허 의원은 지난 2013년부터 매달 1회 이상 약 2만 명에게 의정활동을 보고, 댓글과 SNS를 이용해 민원을 받거나 처리상황을 공유하는 등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잘하면 의정의 꽃, 못하면 의정의 무덤이라 불리며 공무원이 가장 두려워하는 시정 질문을 그 동안 15회 실시하는 등 시민의 편에 서서 행정의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이행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한 점이 인정받았다.
허유인 의원은 “민원 처리사항을 궁금해 하는 민원인에게 즉시 처리사항을 공유하고 SNS를 통해 소통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민원 및 지역현안 문제를 함께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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