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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선> 새누리당 관악‘을’오신환 후보, “청년문제 해결 위해 계속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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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선> 새누리당 관악‘을’오신환 후보, “청년문제 해결 위해 계속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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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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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김무성 대표 '청년 대책' 타운 홀 미팅...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인 서울 관악구 대학동 고시촌을 찾아 타운홀 미팅 ‘청춘무대’를 열고, 새누리당 관악 을 보궐선거 오신환 후보, 원유철 정책위의장, 나경원 서울시당 위원장 등과 함께 열악한 청년 주거실태 점검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김무성 대표는 "꿈을 이루려면 편안하게 휴식하고 또 수 있는 적당한 공간이, 휴식할 공간이 필요한데 주거환경이 너무 나빠서 오히려 꿈이 질식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생각을 많이 갖게 된다"며 "화재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가 있어 1인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점검해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새누리당은 이 자리를 디딤돌로 삼아서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22일 오신환 후보가 발표한 '나행복 프로젝트' 공약을 당 정책위에서 확실하게 뒷받침 하도록 하겠다." 약속했다.이날 행사는 원룸ㆍ고시원 등이 밀집한 고시촌에서 청년 1인 가구의 생활 실태와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새누리당 청년국 대학생 위원회의 기획으로 이뤄진 행사로, 마침 1인 가구를 위한 '나홀로 가구 행복공동체 복원 프로젝트(나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한 오신환 후보의 공약과 부합한 뜻 깊은 행사였다. 하지만 이날 행사는 행사장 주변에서 이루어진 청년단체 회원들의 기습 시위가 벌어지며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신림동 고시촌 원룸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청년에 대한 사과와 청년 실업 사태에 대한 책임을 요구 했다. 이에 김무성 대표는 “밖에서 시위하는 학생들 청년들의 목소리 들으러 왔다.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대표를 뽑아서 이야기해주시기 바란다.” 며 시위 대표의 질문에 답한 후 “청년 실업과 고단한 상황 속에서 패기가 넘쳐야 할 청년 여러분 표정이 아주 어둡고, 또 저 밖에서 절규하는 그런 모습을 볼 때 저희들 정치인들의 마음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오신환 후보는 “행사 분위기가 조금 어수선 했지만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며 “새누리당이 젊은 층에도 지지 받고,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들에게 인정과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비록 오늘 행사가 조금은 어수선 했지만 젊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목소리를 냈다는 사실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저 오신환과 새누리당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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