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가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용마산 용천약수길 주변 일대에서 중랑구의회 의원, 중랑구의정회 회원, 의회 사무국 직원, 구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랑구의회와 중랑구의정회에서 뜻을 모아 명소로 탄생시키기 위해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용천약수길 진달래 축제’ 현장에서 진달래 묘목 200여 그루를 등산로 주변에 식재해 보다 더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서인서 의장은 “중랑구에는 망우산, 용마산, 중랑천 등 훌륭한 자산을 갖고 있어, 이러한 것들을 활용해서 중랑구를 알릴 필요성이 있어 중랑구의정회와 함께 기존 진달래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용천약수길을 진달래꽃길 명소로 만들기 위해 매년 식목행사를 이곳에서 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외지인이나 주민들이 산행을 하면서 화사한 진달래꽃을 만끽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식목행사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