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제안 등 성과 구본승 서울 강북구의회 의원(무소속·미아동, 송중동, 번3동 출신)이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사진)됐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원 공모를 실시, 광역의원 19명, 기초의원 40명을 선정했다. 구본승 의원은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구본승 의원의 친환경 의정활동으로는 ▲강북구청에 주민안전을 위협하며 환경오염의 위험이 있는 ‘우이천 자연석공사 석면 함유 석재’관련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 ▲강북구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제안해 폐현수막 소각이 아닌 재활용으로 환경보호와 예산절감을 이뤄냄 ▲북한산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우이동 호화콘도 ‘파인트리 공사’의 비리의혹과 문제점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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