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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아동돌봄 브릿지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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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아동돌봄 브릿지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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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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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한 2015년 지역공동체사업의 일환인 아동돌봄브릿지카페를 운영한다. 아동돌봄브릿지카페는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와 협력, 관내 카페나 도서관 등의 지역 유휴 공간 내에서 3~12세 대상의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사업운영에 앞서, 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일자리에 선발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돌봄시터 과정 등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하도록 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아동돌봄브릿지카페에는 돌봄시터가 상주하며 다양한 책 읽기, 풍선아트, 미술활동, 종이접기, 클레이 아트 활용을 통한 보육으로 아이의 흥미에 맞춰 안전하게 돌봐준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11~ 오후6시까지이며 1회 이용시간은 최대 2시간, 이용료는 무료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곳은 ▲연남동공동육아방 ▲우리동네나무그늘(염리동)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그네(도화동) ▲산책1호점(상암동) ▲함께가는 마포장애인부모회(성산동) ▲와글와글작은도서관(성산2동) ▲동네책방 개똥이네책놀이터(성산1동) ▲성산1동주민센터 육아방 총 8곳이다.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는 협력기관을 방문해 학부모동의서를 작성 후, 아동돌봄서비스를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진흥과(3153-8663)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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