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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바자회도~ 북한음식 나눔행사도~ 노원에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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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바자회도~ 북한음식 나눔행사도~ 노원에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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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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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11시 중계근린공원서 연합바자회 및 먹거리코너 운영 - 25일 오전 11시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에서 북한음식 나눔행사도 개최<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중계근린공원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상생과 소통의 기금 마련을 위한 ‘제4회 노원희망나눔 연합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동 주민복지협의회와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주관하고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노원의 대표적인 희망나눔 네트워크다. 행사는 ▲판매마당 ▲기금마련을 위한 먹거리 마당 ▲관내 복지시설 생산 특화상품 판매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코너 운영 ▲든든한 이웃 기부코너 ▲문화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우선 각 동주민복지협의회에서 의류, 도서, 냄비세트, 양말 등의 재활용품 및 후원 받은 재고물품과 신상품 등을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동별 5권역으로 나눠 먹거리 품목을 정해 빈대떡, 홍어무침, 순대국밥, 분식, 츄러스,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복지관과 사회적기업 등 민간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특화상품 판매부스에서는 시설에서 생산한 천연비누, 수제 액세서리, 비즈공예 등을 판매한다. 또 하늘품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무장난감 만들기 체험코너를 운영하고, 중계4동 주민복지협의회에서는 재능기부로 7080 통기타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5일 11시부터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앞)에서 ‘한반도의 작은통일을 위한 북한음식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노원구와 서울북부하나센터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북한음식 체험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북한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북한음식 나눔마당 ▲북한음식 체험마당 ▲인식개선 및 이벤트마당으로 구성된다. 북한음식 나눔 마당에서는 함경도 순대, 명태식혜, 두부밥, 북한감주, 콩으로 만든 인조고기 등의 먹거리 등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제4회 노원희망나눔 연합바자회 및 북한음식 나눔행사를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우리주변 소외된 이웃 및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구민들이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궁금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02-2116-3645)나 자치행정과(☎02-2116-31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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