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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과 간담회 소통“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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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과 간담회 소통“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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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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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수)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학부모 참소리단 60여명 교육 현장의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해당부서, 유관기관과 협조 통해 해결방안 모색, 으뜸교육도시 강북구의 대표적 소통행정 사례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9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학부모 참소리단’은 강북구가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사업들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단체로, 현재 강북구 32개 초․중․고 재학생 학부모 120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을 모니터링하고 강북구의 교육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부모의 시각에서 본 생생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전달, 강북구의 교육경쟁력 향상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특별한 사전 교감 없이 간담회 현장에서 의견이나 건의․요청사항 등을 개진하면 박겸수 구청장이 그 자리에서 바로 답변을 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되는 간담회는 질문의 엘리베이터 설치, 도서관 책장 증설, 학교 운동장 마사토 교체 등 시설적 문제에서부터 학교 주변 인도, 차도 등 안전문제까지 질문이 이어졌다. 구는 이날 개진된 20건의 의견에 대해 지원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부서 또는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시급해 보이는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방문을 약속했다. 의견을 제시한 학부모에게는 처리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해 준다. 박겸수 구청장은 “참소리단 학부모 여러분이 주신 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강북구의 교육환경이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에 대한 현장의 소리들을 가감없이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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