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광수)와 한국시민자원봉사회 학부모샤프론봉사단 양천지구회(지구장 배윤아)는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이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도서 나눔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4월 1일부터 약 한달간 총 7개교(신목고, 진명여고, 목동중, 목일중, 봉영여중, 신화중, 월촌중) 샤프론봉사단과 프론티어 단원들은 구입 5년 이내의 깨끗한 책을 각 학교별 학생들에게 홍보해 수거했다. 모아진 도서 4,600권은 도서가 필요한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이나 지역아동센터 10곳을 선정하여 4월 30일 양천공원에서 배분했다. 전광수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은 “귀중한 도서를 기증해준 샤프론봉사단과 프론티어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증을 통해 도서 기증문화와 독서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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